01. 희망 한 단 02. 시골장 03. 황혼길 04. 민들레 05. 자동차 06. 무덤 07. 봄날은 간다 08. 과거를 묻지 마세요 09. 검은 상처의 브루스 영혼을 울리는 장사익의 5번째 앨범! 타이틀 곡 “황혼길”은 생을마감하는 노년의 여정을 아름답고 처절하게 그린 미당 서정주의 시가 장사익 특유의 창법과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보는 듯 전율을 불러 일으키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