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_01. 기침 00:04:57 A_02. 삼식이 00:06:03 A_03. 민들레 00:03:52 A_04. 뜨거운 침묵 00:06:16 B_01. 아리랑 00:04:21 B_02. 귀가 00:04:05 B_03. 비내리는 고모령 00:03:16 B_04. 대전 블루스 00:03:16 B_05. 나 무엇이 될까하니 00:04:09 음반소개 장사익의 노래에는 서민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무하는 힘이 있다. 그것은 그러려고 의 도한 것이라기보다는 오랜 세월 켜켜이 쌓여 자연스럽게 생성된 것이다. 그래서 더욱 묵 직하고 진득한 힘이다.장사익의 노래는 삶의 고달픔을 노래하면서도 끝끝내 지켜야 할 희망, 소망 한 줌 잃지 말자는 당부와 응원을 잊지 않는다. 장사익 — 기침 국악과 재즈, 시와 대중가요의 그 어디쯤, 장사익의 이름으로만 유효해지는 특별한 음악 언어를 통해 펼쳐낸 충격적인 데뷔작 [하늘 가는 길]에 이어 1999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 [기침]. 첫 곡 '기침'에서부터 마지막 곡 '나 무엇이 될까하니'에 이르도록 여전히 사람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위로를 담고 있으며,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음 악적 시도와 실험을 통해 그의 펼쳐낸 음악의 세상이 더 깊고 넓어졌음을 알려준다. LP 최초 발매 ● 초회 한정반 ● 오리지널 마스터 사용 ● 프리즘 사운드의 탁월한 디지털 리마스터링 ● Thorsten Scheffner(Organic Music)의 아날로그 마스터링 ● Optimal Media GmbH의 180g 오디오파일 버진 바이닐 프레싱 ● 해설지 수록 ● 게이트폴드 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