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그룹 커먼테일의 신보 ‘비행기모드(AIRPLANE MODE)’ 24HOURS for My City Life, 커먼테일의 신보 ‘비행기모드(AIRPLANE MODE)’ 커먼테일(COMMON TALE)이 써 내려가는 사회인의 일기, ‘비행기모드(AIRPLANE MODE)’ 멤버 모두 작사, 작곡, 편곡이 가능한 프로듀싱그룹 커먼테일(COMMON TALE)이 미니앨범 ‘비행기모드(AIRPLANE MOD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커먼테일은 프로듀서이자 보컬인 오닐(O’neal)과 랩퍼 백인으로 이루어진 남성 듀오로, 언더그라운드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멤버 개개인의 역량도 뛰어나 오닐은 ‘크리스피 크런치’, ‘B.D Track’, ‘JJK’ 등의 앨범에 참여하고, 백인은 썸의 작곡가 ‘XEPY’의 앨범에 참여하면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팀 커먼테일(COMMON TALE)로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11집 정규앨범에 작사, 작곡으로 참여해 전국투어까지 함께하며 데뷔한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이들이 많은 정성을 들여 작업한 미니앨범 ‘비행기모드(AIRPLANE MODE)’는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트렌디한 힙합 비트를 기본으로 네오소울의 요소가 적절히 혼합되어, 마음의 위안이 되는 부드럽고 편안한 사운드로 리스너들을 공략한다. 미니앨범 ‘비행기모드’의 모든 트랙은 정글과도 같은 사회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사회인들, 특히 사회초년생들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도심으로 발걸음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기다리고 있는 험난한 사회생활, 그 안에서의 사랑과 권태기 그리고 이별까지 갑자기 바뀐 생활패턴과 그로 인해 몰려오는 고단한 삶이 트랙의 재생순서에 맞춰 그려진다. 마치 고요한 밤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끄적이던 일기장처럼, 멜로디와 가사 하나하나가 듣는 이들의 가슴에 박히는 것처럼 살아 움직인다. 앨범의 타이틀이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비행기모드는(AIRPLANE MODE)’는 모든 것들에 지쳐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휴대폰의 비행기모드로 표현한 작품이다. 커먼테일만의 편안한 사운드에 루드페이퍼의 쿤타(Koonta), 랩퍼 오성이 개성 있는 목소리로 노래에 힘을 실었다. 또한 ‘Love in the City’에서는 DJ Tiz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황성범이 참여해 커먼테일의 음악색깔과 잘 맞는 INTERUDE를 선사했다. 숨가쁘게 달리다 잠시 멈춰 한숨 돌릴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음악이다. 커먼테일은 “이 앨범은 현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앨범을 통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 받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대중교통과 교통지옥에 시달리며 출근하는 그 순간부터 별빛을 바라보며 퇴근해 잠이 드는 시간까지, 커먼테일의 음악은 리스너들의 순간순간을 대변하며 그 멜로디를 펼친다. 사람들의 24시간 중 언뜻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 마치 내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라인이 나 대신 일기를 써내려갈 것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고 더욱 선명한 조각으로 기억에 남도록.
트랙리스트 1. Go Up To City (Intro) 2. 있었으면 좋겠다 (One Late Night) 3. 늦장부리고 싶어 (Original Mix) 4. Love in the City (Feat. DJ Tiz) (Interlude) 5. 쉴래 (Perfect Holiday) 6. 비행기모드 (Feat. Koonta Of Rude Paper, 오성) 7. 이사를 가야겠어 (Put'em In The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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