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Piano Concerto No. 3 Op. 37 In C Minor Allergro Con Brio (Ludwig Van Beethoven) 

02 Piano Concerto No. 3 Op. 37 In C Minor Largo 

03 Piano Concerto No. 3 Op. 37 In C Minor Rondo Allegro  

04 Nocturne Op. 9 No. 2 In Eb Major (Frederic Chopin) 

05 Ballade No. 3, Op. 47 In Ab Major  

06 Images Book Ii Cloches A Travers Les Feuilles (잎새에 흐르는 종소리) (Claude Debussy)  

07 Images Book Ii Et La Lune Descend Sur Le Temple Qui Fut (황페한 사원에 걸린 달)  

08 Images Book Ii Poissons D'Or (금빛물고기) 

피아니스트 황문희는 탄력넘치는 소리, 선율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내는 연주자, 조화로운 테크닉과 원숙한 음악적 결합을 보여주는 연주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별히, 뉴욕공연에서는 훌륭한 음악적 역량을 잘 표현하며 아름답고 서정적인 터치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그래서 첫 발매되는 그녀의 피아노 작품집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카데믹한 면모와 감성적인 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번 음반은 30대로 접어든 베토벤이 자신만의 개성과 원숙미를 강력하게 표출하기 시작할 무렵 작곡한 피아노협주곡 3번을 불가리아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유럽 무대에서 호평받고 있는 마에스트로 이영칠의 지휘아래 황문희만의 베토벤다운 고전미와 열정이 잘 표현된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피아노 솔로 작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쇼팽의 녹턴 Op. 9 No. 2 와 발라드 3번 Op. 47 은 쇼팽 특유의 선율적인 아름다움, 감미로운 뉘앙스, 그리고 애틋한 사랑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으며, 드뷔시의 영상 2집에서는 인상주의 음악의 다양하고 섬세한 색채감, 리듬, 텍스춰 그리고 화성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연주자 소개
“피아니스트 황문희”는 2011년 9월 귀국 독주회 (금호아트홀)에서 “탄력 넘치는 소리, 선율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내는 연주자 조화로운 테크닉과 원숙한 음악적 결합을 보여주는 연주자”로 호평을 받았다. 예원학교와 서울 예고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미시간 주립대에서 학사를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뉴욕의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와 전문 연주자과정을, 보스턴음대에서 박사학위(DMA)를 받았다.
그녀는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 콩쿨입상 (Distinguished Award),
미시간 MTNA 콩쿨에서 우승, New York International Solo Competition에서 1등,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 에서 special award 를 수상했으며 Carnegie Weil Recital Hall 에서 뉴욕 데뷔독주회를 갖고 호평을 받았다.
Artist International 의 Alumni-Winner 로 선정되어 Merkin concert hall 에서의 독주회, 뉴욕 Yamaha Artist Service의 Concert Series, 뉴저지의 Steinway Gallery, 보스턴의 Concert Series at Goethe-Institute 와 Steinway hall에서 초청독주회를 열었으며, 솔리스트로서 불가리아의 Pleven Philharmonic Orchestra, Sofia Philharmonic orchestra, 체코의 Janacek Philharmonic Orchestra, 러시아의 국립 에미타쥐 오케스트라 (State Hermitage Orchestra), 폴란드의 Opole Philharmonic Orchestra등 유럽 현지 초청 협연무대를 가지며 왕성한 활동으로 확고한 음악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