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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INNE BAILEY RAE - THE SEA

CORINNE BAILEY RAE -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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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Are You Here 
02. I’d Do It All Again 
03. Feels Like The First Time 
04. The Blackest Lily 
05. Closer 
06. Love’s On Its Way 
07. I Would Like To Call It Beauty 
08. Paris Nights/ New York Mornings 
09. Paper Dolls 
10. Diving For Hearts 
11. The Sea 


흑인의 깊이와 백인의 부드러움을 갖춘 감성적인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 (Corinne Bailey Rae)'의 두번째 앨범 [The Sea]

[The Sea]의 앨범 커버 디자인에서 그녀는 햇살을 듬뿍 받고 있지만, 아픔과 고통 속에 물들어 있기도 하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으로 탄생한 최고의 히트작. - The Observer

곧 발매될 그녀의 앨범 [The Sea]를 한번만 들어도 아티스트의 음악적 변화가 드러나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사라진 것은 폭발적으로 판매되던 데뷔 시절의 물 흐르는 듯 편안함이고, 그 자리엔 깊은 감성으로 흠뻑 젖은 그녀만의 개인적인 발라드가 대신하고 있다는 것… 곡들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슬프면서 동시에 굉장히 희망적이란 것… 단순한 공연이 아니었다. 노래 하나 하나가 대단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숨막히는 순간이었다. - Evening Standard ★★★★★

코린 베일리 래는 허물을 벗고 매니큐어를 지운 듯 꾸밈없는 느낌으로 새로운 파도를 타고 온 것이 분명하다… 때로는 작고 멍든 날개로, 때로는 거대하고도 날카롭게 날개 짓는다. 폭발하는 듯한 휘몰아치는 신비주의가 흘러 넘치고 있다. - The Times ★★★★

가슴 아픈 사별로 인해 코린 베일리 래가 영혼을 울리는 듯한 보컬리스트로 변했다는 것은 너무나도 흔하고 뻔한 말일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데뷔 때 존재하지 않았던 그 어떤 감정의 깊이가 절실히 느껴진다. 산들바람 부는 듯한 상쾌함이 군데군데 존재하고 있다. ‘Paris Nights / New York Mornings’과 같은 멜로디들은 ‘그러나 삶은 계속 된다’라는 의미를 강하게 비춰주고 있다. 그러나 이번 공연이 진정 감동적이었던 것은 그 어떠한 이유보다는 그녀가 전달하는 어두운 그림자 속의 우울함과 고통이 아니었을까…? 무대를 떠나면서 그녀가 남긴 가슴을 에는 멜로디들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 The Guardian ★★★★

그녀의 음악은 슬픔과 애도를 무겁게 짊어지고 있지만, 그녀의 곡들 사이 사이 코린의 미소가 보인다. 디바들이 흔히 보여주는 꾸민듯한 가식적인 태도는 어디에도 없다. 이번엔 진정한 스타를 보았다. - Mail On Sunday ★★★★

곧 나올 그녀의 두 번째 앨범 [The Sea]는 2010년도에 발매될 앨범들 중 가장 기대가 큰 앨범이다. 오늘 밤의 공연을 놓고 판단하자면 앞으로 12개월 동안 이 앨범보다 더 대단한 음반은 없을 것이다. - The Independent ★★★★

처음으로 이렇게 매혹적인 곡들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자 특권이다. 2월에 발매될 [The Sea]에 마음껏 빠져들라. 물의 온도가 감미롭다. - News of the World ★★★★★

새롭게 돌아온 코린 베일리 래는 두 번 태어난 가수다. 신곡 'I'll Do It All Again'은 라디오헤드(Radiohead)를 부르는 로린 힐 (Lauryn Hill)을 아주 잠깐 동안 연상케 한다. 그녀는 날개치듯 손을 움직이다 얼어버린다… 라디오 속의 긴 침묵이 흐르는 듯 하지만 그녀는 다시 돌아와 헤드라이트 앞에 선 암사슴처럼 울려 퍼지는 박수의 현실을 조용히 받아들인다. - The Observer

5명으로 구성된 밴드의 반주를 동반한 그녀의 무대는 기대이상의 생동감으로 넘치고 있다. 가장 섬세하면서도 슬픔으로 물들여진 곡들은 바위가 서로 부딪쳐 폭발하는 듯한 음색을 지니고 있다. 마치 마지막에 폭파하는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의 에픽처럼 말이다. 코린 베일리 래의 사랑스러운, 신이 내린 목소리는 물결에 떠내려가는 듯 하다. - Daily Telegraph 

[The Sea]에서 들려주는 놀라운 음악적 성숙함은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는 박수를 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섬세한 편곡과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멜로디들, 동시에 심장을 깊숙이 찌르는 고통의 아름다움 속 그녀의 목소리는 예전의 그 꾸밈없던 투명함보다는 간절함이 더 느껴진다. 그녀의 사생활은 좌절감에 내리막길로 무너졌을지 모르지만, 그만큼 코린 베일리 래의 음악은 한층 더 빠르게 진보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 Evening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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